*수영장에서
슬픔:오리 엉덩이라 사각 수영복 입는 나를 볼 때.
분노:옆 사람이 “그거, 수영 팬티 맞아요?”라고 물어볼 때.
쇼킹:주위를 둘어보니 내 팬티만 사각일 때.
*담배 피우다가
슬픔:‘돛대’ 남은 담배에 불을 붙였는데 필터 부분에 붙었을 때.
분노:그래도 피워 보겠다고 다시 불을 붙였더니 뒤가 다 녹아 담배가 안 빨릴 때.
쇼킹:열 받아 땅에 답배 내팽개치자 경찰 아저씨가 호루라기 불며 뛰어올 때.
*화장실에서
슬픔:무작정 들어간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을 때.
분노:자판기에서 화장지를 뽑으려고 주머니를 뒤져보니 동전이 없을 때.
쇼킹:급함에도 불구하고 간신히 동전 바꿔오니 콘돔 자판기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