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절정의 여배우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문이 나자 각종 신문사 연예부에서는 비상이 결렸다. 특종을 얻으려던 한 여기자가 간호사로 변장을 하고 병원으로 잠입해 들어갔다. 연예부장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여기자에게 잔뜩 기대를 하고 보고를 기다렸다.
다음날 신문사로 돌아온 여기자에게 연예부장이 물었다.
“그래!특종은 건졌나?”
쭈뼛거리며 여기자가 하는 말,
“죄송합니다. 타 신문에서 온 의사가 절 내쫓는 바람에….”
●일거양득
남편:당신은 밍크코트하고 영국여행하고 어느 쪽이 낫겠어?
아내:그건 왜 묻는 거죠?
남편:결혼기념으로 밍크코트를 사주든가 아니면 영국여행을 하려고.
아내:영국으로 갑시다. 거기선 밍크 코트 값이 여기보다 훨씬 싸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