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특종

바보처럼1 2007. 8. 12. 08:09
특종

인기 절정의 여배우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문이 나자 각종 신문사 연예부에서는 비상이 결렸다. 특종을 얻으려던 한 여기자가 간호사로 변장을 하고 병원으로 잠입해 들어갔다. 연예부장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여기자에게 잔뜩 기대를 하고 보고를 기다렸다.

다음날 신문사로 돌아온 여기자에게 연예부장이 물었다.

“그래!특종은 건졌나?”

쭈뼛거리며 여기자가 하는 말,

“죄송합니다. 타 신문에서 온 의사가 절 내쫓는 바람에….”

일거양득

남편:당신은 밍크코트하고 영국여행하고 어느 쪽이 낫겠어?

아내:그건 왜 묻는 거죠?

남편:결혼기념으로 밍크코트를 사주든가 아니면 영국여행을 하려고.

아내:영국으로 갑시다. 거기선 밍크 코트 값이 여기보다 훨씬 싸다고요.

기사일자 : 2006-08-31    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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