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생애 최고의 시절

바보처럼1 2007. 8. 12. 12:27
생애 최고의 시절

목사들의 세미나에서 한 연사가

“나는 최고의 시절을 아내가 아닌 여자의 품에서 보냈습니다”라고 말하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그런데 그 여자는 어머님이었습니다.”라며 그가 말을 잇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로부터 약 1주일 지나 세미나에 갔던 한 목사는 설교 때 그 농담을 이용하기로 했다.

“나는 최고의 시절을 아내 아닌 다른 여자의 품에서 보냈습니다.”라고 그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까먹었던 농담의 후반부를 생각해 내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10초 가까이 시간이 흐른 끝에 그는 불쑥 한마디 했다.

“그런데 그 여자가 누구였는지 생각나지 않습니다.”

넌 누구냐?

티코가 주행 중에 도랑에 빠졌다. 깜짝 놀란 모기가 물었다

“넌 누구냐?”

“나는 자동차다.”

“니가 자동차면 나는 독수리다.”

기사일자 : 2006-10-21    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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