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잠자리에서 부실한 남자만 만나 온 여자가 강한 남자를 찾고자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다. 친구가 말하길
“오토바이 타는 남자가 잠자리에서도 얼마나 터프한지 몰라. 잠자리의 황제라니까.”
여자는 물색 끝에 오토바이 탄다는 남자를 유혹해 밤을 보내게 됐다. 그런데 남자가 1분도 안 돼서 끝내버리는게 아닌가. 화가 난 여자가 따졌다.
“당신 오토바이 타는 거 맞아?”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예. 저 퀵서비스 하는데요.”
●안되겠니?
아버지가 큰 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하는 말.
“그래?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