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감쪽같은 애인

바보처럼1 2007. 8. 12. 12:40
감쪽같은 애인

평범한 남자가 사망하여 장례가 치러졌다. 모두 다 돌아가고 무덤 옆에는 과부가 된 부인과 다른 한 여인이 남아 있었다. 부인은 그녀를 쳐다보며

“실례지만, 당신은 누구세요?”

“나는 당신 남편의 애인이었어요.” “그이에게는 애인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이는 훌륭한 가장이었고, 밤마다 집에 있었으며, 공휴일마다 가족과 함께 있었고, 봉급은 항상 통째로 집에 가져왔습니다.”

“우리들은 점심시간에, 그리고 상여금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말하는 전자 저울

에어로빅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들어왔다. 예를 들어 40㎏인 사람이 올라가면

“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라고 말하는 저울이었다.

어느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저울이 말했다.

“일인용입니다. 한 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기사일자 : 2006-10-31    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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