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은 젊은 변호사가 어느날 의기양양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 마침내 20년 된 매킨니 소송을 마무리했어요.”
“그 소송을 마무리지었다고?”
아버지가 놀라서 소리쳤다.
“저런, 나는 그 사건을 너에게 종신연금으로 주었던 것인데….”
●약사와 귀여운 꼬마
귀여운 꼬마가 약국을 찾아와 의심스러운 듯 약사를 올려다 보며
꼬마:“아저씨는 약사면허증 있죠?”
약사:“그럼, 꼬마야. 약사면허증 없이 어떻게 약을 파니?”
꼬마:“그래요? 그럼 좋아요. 그렇다면 아저씨는 지금까지 실수로 손님에게 독약을 잘못주어 살인한 사실은 없겠죠?”
약사:“큰일 날 소리. 그런 실수를 범하면 어떻게 하라고. 그런 적은 결코 없단다.”
꼬마:“분명하죠?”
약사:“분명하고 말고.”
꼬마:“그럼 좋아요. 반창고 하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