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피아노 조율

바보처럼1 2007. 8. 12. 18:43
피아노 조율

피아노 조율사가 어떤 집에 일하러 갔다. 마침 그 집에 파출부가 와서 일을 하고 있었다. 파출부는 건반을 딩동거리며 피아노를 만지고 있는 사내를 심히 못마땅해하며 힐끔 쳐다보았다.

마침내 파출부 아줌마가 말했다.

“이것 봐요, 피아노가 그렇게 치고 싶거든 정식으로 피아노 레슨을 좀 받지 그래요? 이거 시끄러워서 원.”

●장수의 비결

80세 노인이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완전한 건강체였다. 의사가 신기해서 이렇게 건강체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인이 말했다.

“50년 전에 결혼했는데.”

노인의 말은 계속되었다.

“난 그때 마누라와 약속을 했어요. 내가 성미 급하게 화를 낼 경우에는 마누라가 대답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기로. 그리고 마누라가 화를 냈을 때는, 내가 밖으로 나가 숲 속을 산책하기로 말이오. 그후 나는 매일 같이 숲속을 산책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건강에 좋았던가 보구려.”

기사일자 : 2007-03-23    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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