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성폭행

바보처럼1 2006. 3. 26. 02:43

어느날 사람이 많이 탄 지하철에





한 학생이 할머니 뒤에 서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남자는 할머니 엉덩이와 몸이 좀 부딪쳤다. 

 
그 순간 할머니는 정색을 하며 소리쳤다.



'학상! 이거 성폭행 아니가?'
 

그러자 주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졌다.
 
'무슨 소리예요?

사람이 많아 몸이 흔들렸을 뿐인데요.' 

     

그러자 할머니는 더 큰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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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차, 성북행 아니냐고???'

출처 : 마지막 남은 담배 한개피
글쓴이 : 골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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