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부와 노총각
젊은 부부의 옆집에 한 노총각이 이사왔다. 며칠후 초인종이 울려서 남편이 현관문을 열었다. 그 노총각이 서 있었다.
“웬일이시죠?”
“사실 며칠전부터 우연히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하는 부인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요?”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계시더군요.”
“네?”
“저, 한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100만원을 드릴테니 댁의 부인 젖꼭지에 키스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노총각을 날려 버리려는 찰나에 부인이 남편을 불렀다. 어차피 닳는 것도 아니고 거저 생기는 돈인데 눈감고 한번 들어주자고. 그래서 노총각은 남편이 있는 자리에서 가슴을 드러낸 부인 앞으로 인도되었다. 한참을 부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키스를 할듯 말듯 하는 그에게 남편이 물었다.
“도대체 키스는 언제 할 거요?”
그러자 노총각 왈,
“하고 싶어도 못해요. 100만원이 없거든요.”
기사 게재 일자 2001-10-16
젊은 부부의 옆집에 한 노총각이 이사왔다. 며칠후 초인종이 울려서 남편이 현관문을 열었다. 그 노총각이 서 있었다.
“웬일이시죠?”
“사실 며칠전부터 우연히 베란다에서 일광욕을 하는 부인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요?”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계시더군요.”
“네?”
“저, 한가지 제안을 하겠습니다. 100만원을 드릴테니 댁의 부인 젖꼭지에 키스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노총각을 날려 버리려는 찰나에 부인이 남편을 불렀다. 어차피 닳는 것도 아니고 거저 생기는 돈인데 눈감고 한번 들어주자고. 그래서 노총각은 남편이 있는 자리에서 가슴을 드러낸 부인 앞으로 인도되었다. 한참을 부인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키스를 할듯 말듯 하는 그에게 남편이 물었다.
“도대체 키스는 언제 할 거요?”
그러자 노총각 왈,
“하고 싶어도 못해요. 100만원이 없거든요.”
기사 게재 일자 200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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