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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익 아나운서의 환상적인 멘트 모음ㅁ

바보처럼1 2007. 8. 15. 16:38
송재익 아나운서의 환상적인 멘트 모음

실제 멘트입니다.

<월드컵 한일전 멘트>

- 송재익 : “아, 저런 행동은 마치 자갈밭에서 자전거를 타고 신문을 읽는 행동이군요.”

신문선 : “그런데, 자전거를 타면서 신문을 읽을 수 있나요?”

- 드디어.. 후지산이..무너집니다.(이것도 송재익 캐스터의 불후의 명언이죠 아마?)

- 미우라의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고 장인도 바람을 피운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허걱.. 그 얘기를 여기서 왜? --;)

- 후반 교체된 모리시끼(모리시마를 잘못읽어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

- 나나나(나카다를 잘못읽어서) 공잡았습니다.(..?!)

- 한국 수비 깨진 쪽박처럼 물이 줄줄 세는군요! (뜨아~ 어디서 저런 표현력이..!)

- 일본선수들 후반들어서 약먹은 병아리같아요. (도대체 약먹은 병아리는 어케 생겼길레?)

- 홍명보가 없는 한국팀..막대기 없는 대걸레에요~!(! ^^)

- (황선홍 앞에 이민성이 떨구어준 아주 좋은 센터링을 보고)

“아~~! 마치, 며느리 시아버지께 밥상 들여가듯 말이죠. 잘 넣어줬네요”

- (엄청나게 황당한 센터링에 대해)

“아~! 마치 외딴 백사장에 혼자 처박힌 빈 콜라병 같군요.”

- 한국이 신랑으로 신방 차려 놓고 아랍과 일본 중에 신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로 절묘한 비유!)

이런 남자들 꼭 있다 !

1.초라한 남자 : 옆에서 소변 보는 사람을 힐끔힐끔 보면서 소변 보는 사람

2.어린애같은 남자 : 소변 줄기를 변기의 아래,위,좌,우로 휘두르며 보는 사람

3.스포츠형 남자 : 변기 1∼2m 후방에서 소변을 보아 변기에 정확히 맞히려는 남자

4.꽃가게 점원형 남자 : 모든 변기를 돌아가면서 조금씩 소변 보는 남자

5.치밀한 남자 : 대변 마려울 때까지 참았다가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하려는 사람

6.여우같은 남자 : 소변 보면서 조용히 방귀를 뀌고는 아무일 없다는 듯 가버리는 사람

7.사교적인 남자 : 소변이 마렵든 안 마렵든 친구를 따라가 소변을 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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