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이것도 여성용

바보처럼1 2007. 8. 15. 17:04
이것도 여성용

맹구가 소변이 너무 급한 나머지 눈앞에 보이는 화장실로 무작정 뛰어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 한 아가씨가 놀란 토끼눈을 하고 노려보는 것이 아닌가?

“까악 여긴 여성용 화장실이란 말이에요!.”

당황한 맹구는 아래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것도 여성용인데요.”

그게 아닌데!

꼬마가 아침을 먹다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왜 아빠는 머리털이 별로 없어?”

“응… 그건 아빠가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 거야.”

엄마와 아빠는 눈길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변명치고는 아주 명답이라며 흐뭇해하고 있었다.

그때 꼬마가 다시 물었다.

“그런데 엄만 왜 그렇게 많아?”



기사 게재 일자 200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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