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하룻밤 임대료

바보처럼1 2007. 8. 15. 18:33
하룻밤 임대료

직장상사인 김부장은 새로 입사한 여사원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래서 100만원을 주기로 하고 하룻밤을 보냈다.

그러나 김부장이 여사원에게 건넨 봉투에는 50만원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

여사원은 다른 사람 이목도 있고 해서 직접적으로 표현은 못하고 김부장에게 말을 건넸다.

“집 빌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해서 빌려줬더니 왜 반밖에 안줘요?”

그러자 김부장이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이 아니었고, 둘째 집이 너무 추웠고, 셋째 집이 너무 컸다.”

그 말을 듣은 여사원 왈.

“첫째 집이 새집이라는 것은 계약상에 없었고, 둘째 보일러가 있었는데 사용법을 몰랐으며, 셋째 집이 큰 것이 아니라 가구가 너무 작았기 때문이에요.”



기사 게재 일자 200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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