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여인천하

바보처럼1 2007. 8. 15. 18:35
여인천하

중종이 경빈에게 사약을 내렸다. 하지만 경빈은 버텼다.

“전하가 편지라도 한장 써주지 않으면 난 요거 절대 못 마시네!”

이 말을 전해들은 중종이 붓을 들어 편지를 썼다. 편지를 받아든 경빈은 들떴다.

‘사과하시려는게 분명할거야?’ 편지를 폈다.

중종의 친필로 이렇게 쓰여 있었다.

‘원샷!’

다리가 왜 더 무겁지?!

어느날 부부가 잠을 자고 있는데 남편이 한쪽다리를 부인 몸위에 올려놓았다.

“아이고 무거워 이것 좀 치워요!”

“(마지못해 치우며) 거참 이상하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이상하잖아… 내 몸이 전부 올라갔을 때는 무겁다고 불평 한마디 안하면서….”

“당신이 올라왔을 때는 기둥이 하나 받쳐주잖아요.”



기사 게재 일자 200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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