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장
어느 회사에 사장이 새로 왔다. 그는 게으른 사원들을 모조리 내보내기로 작정했다. 주위를 둘러 보던 사장은 복도에서 멍청히 서 있는 한 사람을 불렀다. 시범 케이스를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했다. “당신 월급이 얼마지?”하고 물었다. “200만원인데요. 그건 왜요?”하고 그 젊은이는 물었다. 그러자 사장은 그에게 즉석에서 200만원을 주고는 “한달치 월급을 줄테니 당장 이 회사를 나가”라고 호통쳤다. 해고 첫 케이스를 잘 해냈구나 생각하면서 그는 주위를 둘러보고, “저 게으른 친구는 무슨 일을 했나?”하고 다른 사원에게 물었다. 그러자 “피자 배달을 왔던 사람입니다”고 대답했다. 기사 게재 일자 2002-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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