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벗는 건 괜찮아요
어떤 젊고 예쁜 아가씨가 과수원 옆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작은 호수가 있었고, 갑자기 수영이 하고 싶어졌다.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없다고 확인한 그녀는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마지막 옷까지 다 벗고 호수에 막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수풀 속에 숨어있던 관리인이 뛰어나왔다. “아가씨, 여긴 수영이 금지되어 있슈~” 그녀는 화들짝 놀라서 옷으로 몸을 가리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그럼 옷을 벗기 전에 말해 주셔야죠!” 그러자 관리인이 말했다. “옷 벗는건 괜찮아유~~” 기사 게재 일자 2002-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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