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야근 수당

바보처럼1 2007. 8. 16. 01:56
야근수당
바람둥이로 소문난 사장이 새 비서를 뽑으려고 면접시험을 봤다.

사장은 실력있는 아가씨들을 제쳐놓고 무조건 예쁜 여자를 비서로 뽑았다. 비서로 뽑힌 그 예쁜 아가씨는 사장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사장은 더욱 열심히 아가씨를 유혹해 드디어 매일 그녀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됐다.

어느새 한달이 지나 월급날이 됐다. 월급 명세표를 받은 비서는 화가 나 사장실로 뛰쳐 들어갔다.

비서는 월급 명세표를 책상 위에 집어던지더니 사장에게 따졌다.

“이게 뭐예요. ‘야간근무 수당’이 빠졌잖아요?”



기사 게재 일자 200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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