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세대별 버스 타는 행태
매일 버스로 출퇴근하면서 세대별 커플의 버스 타는 행태를 자세히 관찰해보니…
10대 커플 : 자리가 생겨도 서로 앉지 않고, 둘이서 계속 수다를 떨면서 간다.(가끔은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그럴때면 창문으로 둘다 던져 버리고 싶다)
20대 커플 : 자리가 생기면 여자만 앉히고 남자는 서서 간다. 때론 같이 앉기 위해 맨뒤로 가기도 한다. (가끔은 앉아있는 여친의 머리를 쓰다듬기도 하고, 때론 목을 만지면서 가는 변태도 있다. 그럴 때면 손목아지를을 부러뜨리고 싶다)
30대 커플 : 주로 결혼한 상태여서 아이를 안고 기저귀가방을 들고 탄다. (이들의 얘기를 잘 들어보면, 가끔 콩나물값 얘기와 기저귀값을 가지고 토론하기도 한다)
40대 커플 : 부인을 먼저 앉히고, 남편은 뒤로 떨어져서 앉는다. (그리곤 애써 부인의 시선을 외면한다)
50대 커플 : 주로 아줌마가 짐을 지고 타며, 아저씨는 먼저 뛰어가서 혼자 앉는다. (가끔은 아줌마가 자는 동안 혼자 먼저 내리기도 한다)
60대 커플 : 말할 것도, 선택의 여지도 없다. (타는 순간, 알아서들 일어난다)
기사 게재 일자 2003-03-14
매일 버스로 출퇴근하면서 세대별 커플의 버스 타는 행태를 자세히 관찰해보니…
10대 커플 : 자리가 생겨도 서로 앉지 않고, 둘이서 계속 수다를 떨면서 간다.(가끔은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그럴때면 창문으로 둘다 던져 버리고 싶다)
20대 커플 : 자리가 생기면 여자만 앉히고 남자는 서서 간다. 때론 같이 앉기 위해 맨뒤로 가기도 한다. (가끔은 앉아있는 여친의 머리를 쓰다듬기도 하고, 때론 목을 만지면서 가는 변태도 있다. 그럴 때면 손목아지를을 부러뜨리고 싶다)
30대 커플 : 주로 결혼한 상태여서 아이를 안고 기저귀가방을 들고 탄다. (이들의 얘기를 잘 들어보면, 가끔 콩나물값 얘기와 기저귀값을 가지고 토론하기도 한다)
40대 커플 : 부인을 먼저 앉히고, 남편은 뒤로 떨어져서 앉는다. (그리곤 애써 부인의 시선을 외면한다)
50대 커플 : 주로 아줌마가 짐을 지고 타며, 아저씨는 먼저 뛰어가서 혼자 앉는다. (가끔은 아줌마가 자는 동안 혼자 먼저 내리기도 한다)
60대 커플 : 말할 것도, 선택의 여지도 없다. (타는 순간, 알아서들 일어난다)
기사 게재 일자 200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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