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여성 골퍼
여성 아마추어 골퍼 두 사람이 라운딩을 하던 중 다른 팀의 남자를 공으로 맞히고 말았다.
깜짝 놀라 뛰어가보니 공에 맞은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두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뒹구는 것이 아닌가.
이들은 미안해서 어쩔줄 몰랐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물리치료사거든요. 제가 봐드릴게요.”
“아닙니다. 곧 괜찮아질겁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참고 있는게 역력했다.
“제발 사양하지 마세요. 제가 치료해드리면 금방 나으실 수 있다니까요.”
여전히 두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잔뜩 얼굴을 찡그리던 사내는 마지못해 그러라고 했다.
상냥한 표정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물리치료사는 사내의 그곳을 정성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한참 마사지한 뒤 여자가 물었다.
“어떠세요, 많이 좋아지셨죠?”
“예, 기분은 너무 좋은데, 공에 맞은 이 손가락은 계속 아파요.”
기사 게재 일자 2003-03-31
여성 아마추어 골퍼 두 사람이 라운딩을 하던 중 다른 팀의 남자를 공으로 맞히고 말았다.
깜짝 놀라 뛰어가보니 공에 맞은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두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뒹구는 것이 아닌가.
이들은 미안해서 어쩔줄 몰랐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물리치료사거든요. 제가 봐드릴게요.”
“아닙니다. 곧 괜찮아질겁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참고 있는게 역력했다.
“제발 사양하지 마세요. 제가 치료해드리면 금방 나으실 수 있다니까요.”
여전히 두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잔뜩 얼굴을 찡그리던 사내는 마지못해 그러라고 했다.
상냥한 표정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물리치료사는 사내의 그곳을 정성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한참 마사지한 뒤 여자가 물었다.
“어떠세요, 많이 좋아지셨죠?”
“예, 기분은 너무 좋은데, 공에 맞은 이 손가락은 계속 아파요.”
기사 게재 일자 2003-03-31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초등학생의 일기 (0) | 2007.08.16 |
---|---|
중년부인의 피임 (0) | 2007.08.16 |
미국을 바보 만드는 최선의 방법 (0) | 2007.08.16 |
예쁜 여자와 안 생긴 여자 (0) | 2007.08.16 |
군에서 변해가는 과정 5단계 (0) | 2007.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