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음주운전

바보처럼1 2007. 8. 17. 22:14
음주운전

길동이가 술을 먹고 운전하다가 단속하는 경찰에 걸렸다.

길동 : (신분증 홱 보여주며) 내가 누군줄 알아? 경찰청에 있어

경찰 : 죄, 죄송합니다!

길동 : 조심해!

부우우우웅~

길동 : 휴… 사실은 주민등록증 보여준 건데, 걸릴 뻔했네!

경찰 : 휴, 하마터면 걸릴 뻔 했네. 가짜 경찰 노릇도 쉬운 건 아냐.

세종대왕보다 이순신장군이 세다(?)

세종대왕이 그려져 있는 만원 짜리 지폐는 마음만 먹으면 구길 수 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이 그려져 있는 백원짜리를 쉽게 구겼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연구비 타내는 비법

공대에서 학부가 통합될 때면 논란거리가 되는 것이 어느과에서 연구비를 얼마나 더 갖게 되느냐 하는 것이다.

K대에서 전기, 전자, 통신공학과를 통합하면서 연구비 문제를 거론했다. 어느날 대학교수들이 대학원생들이 모인 세미나에서 이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먼저 통신공학과 교수가 목청을 높였다

“당신들중에 휴대전화 없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요! 21세기는 정보통신 시대예요. 통신이 곧 나라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걸 모르는 건가요? 그러니까 통신공학과에 모든 연구비를 몰아주세요!!”

이말에 통신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일제히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쳤다.

그러자 전자공학과 교수가 벌떡 일어나 말했다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컴퓨터와 최첨단 전자제어 장치없이는 정보통신은 택도 없는 걸 모르십니까? 군소리하지들 말고 이번 연구비 우리과로 주십시오.”

교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기립 박수를 치며 환호하였다

그러자 전기공학과 교수가 분해서 씩씩거리며 전기과 학생들에게 말했다

“얘들아, 나가서 두꺼비집 내려라.”

기사 게재 일자 200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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