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양치기 소년

바보처럼1 2007. 8. 17. 22:33
양치기 소년

양치기 소년은 몇번이나 장난으로 “늑대다”라고 소리쳐 동네 사람들한테 호되게 야단을 맞고 양치기 일을 그만둘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소년은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동네 사람들은 소년을 한번만 더 믿겠다며 계속 양치기 일을 시켜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양치기 소년은 하늘 위로 비행기 4대가 멋지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이 모습을 본 양치기 소년이 큰소리로 하늘을 보며 뭐라고 외쳤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달려왔다가 소년을 흠씬 때려주고 동네에서 내쫓아버리고 말았다.

소년은 뭐라고 외쳤을까?

“와~~~~넉대다….”

이런사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이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첫째 : 으악새가 날아다니는 새라고 우기며 내가 어제도 ‘으악, 으악’하고 우는 새를 봤다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

둘째 : 갈매기살이 날아다니는 바다 갈매기의 살이라고 우기는 사람

셋째 : 첨성대가 경주에 있는 대학교 이름이라고 줄기차게 주장하는 사람

넷째 : 북한산은 북한에 있는 산이라고 우기는 사람

다섯째 : 복상사는 절이름이라고, 자기가 가 보았다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

여섯째 : 몽고반점은 북경반점 옆에 있는 중국음식점 이름이라고 우기는 사람

일곱째 : 구제역은 태백역 근처에 있는 기차역 이름이라고 아는 척하는 사람



기사 게재 일자 200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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