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직급별 직장생활

바보처럼1 2007. 8. 17. 22:52
직급별 직장생활

*노래방에서

부장:부르는 노래가 듣기 싫어도 2절 끝날 때까지 부하직원들은 앞에 나와서 손뼉을 쳐주며 흥이난 척해야 한다.

대리:분위기 봐서 썰렁하면 스스로 알아서 노래 끝낸다.

새내기:전주 듣고 신나는 노래가 아니면 아무나 와서 강제로 꺼 버린다.

*걱정거리

부장:이번 명퇴 대상에 끼이면 어떡하지.

대리:이번 승진 대상에서 제외되면 어떡하지.

새내기:오늘도 야근하라면 어떡하지

노인과 간호사

한 70대 노인이 있었다.

그는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을 갖겠다는 일념으로 병원을 찾았다.

간호사:할아버지, 이 병에 정액을 담아오세요.

그런데 1시간이 지나도 병을 받고 나간 할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간호사가 화장실로 갔다.

간호사:할아버지 아직 멀었어요?

할아버지:(헉헉거리며) 윽... 오른팔에 힘이 다 빠졌어.

할아버지:(헉헉대며)윽...왼팔에 쥐났다!!

간호사:(놀란 표정으로)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할아버지:(짜증난 목소리로) 포기했어. 간호사가 좀 해줘~

간호사:(기겁을 하며) 안돼요. 그것만은 직접하셔야….

할아버지:(애원하는 목소리로) 제발 한번만 비틀어줘~!!

간호사:안됩니다!!

그러자 할아버지 왈,

그럼 나 안해! 열리지도 않는 병을 주면서 어쩌라는 거야!

기사 게재 일자 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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