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제주도로 출장을 갔다.
도착한 즉시 그는 아내에게 e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e메일 주소를 잘못쳐서 엉뚱하게도 그 메일이 얼마전 세상을 떠난 어떤 사장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그 e메일을 읽어본 사모님은 그만 기절하고 말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나서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준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써 있었다.
“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선생님이 먼저…
30∼40년 전쯤 첩첩산중 시골에 임신이 안돼 고민하던 며느리가 있었다.
어느날 산너머 사는 새댁이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식병원을 찾았다.
의사 : 옷벗고 준비하세요.
며느리 : 벗고 누워, 외간 남자 앞에서?
며느리는 침상에 올라서도 차마 옷은 벗지 못하고 생각했다.
“이래서 병원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
그때 의사가 또 들여다 보더니 말했다.
“빨리 벗어요”
그러자 며느리의 울음섞인 목소리
“선생님이 먼저 벗∼으∼세요.”
기사 게재 일자 2004-12-09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제주도로 출장을 갔다.
도착한 즉시 그는 아내에게 e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e메일 주소를 잘못쳐서 엉뚱하게도 그 메일이 얼마전 세상을 떠난 어떤 사장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그 e메일을 읽어본 사모님은 그만 기절하고 말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나서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준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써 있었다.
“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선생님이 먼저…
30∼40년 전쯤 첩첩산중 시골에 임신이 안돼 고민하던 며느리가 있었다.
어느날 산너머 사는 새댁이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식병원을 찾았다.
의사 : 옷벗고 준비하세요.
며느리 : 벗고 누워, 외간 남자 앞에서?
며느리는 침상에 올라서도 차마 옷은 벗지 못하고 생각했다.
“이래서 병원에 오면 임신이 되는구나. 어떡하지….”
그때 의사가 또 들여다 보더니 말했다.
“빨리 벗어요”
그러자 며느리의 울음섞인 목소리
“선생님이 먼저 벗∼으∼세요.”
기사 게재 일자 200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