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연설문

바보처럼1 2007. 8. 17. 23:26
연설문

중요한 모임에서 기조연설을 하게 된 회장이 사내에서 문장력이 으뜸으로 꼽히는 사원에게 20분짜리 연설문을 쓰게 했다.

그런데 그 중요한 모임에 다녀온 회장은 노발대발했다. “어쩌자고 40분짜리 연설문을 썼어? 연설이 끝나기도 전에 청중이 반이나 나가버렸잖아.”

연설문을 작성한 사원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지더니 말했다. “저는 20분짜리로 써드렸는데요. 그리고 회장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2부를 복사해 드렸고요.”

누가 이겼을까?

마누라가 모처럼 사온 새 옷을 입어보고 있는데 남편이 말했다. “그걸 예쁘다고 골랐어? 당신은 물건 고르는 눈이 없는 것 같아. 난 그래도 물건 고르는 눈은 있는데.”

그러자 마누라가 즉시 반박했다. “맞는 말이에요. 난 당신을 골랐지만, 당신은 나를 골랐으니까요.”

모범답안

1.사과가 웃으면 뭐게요? 풋사과

2.바나나가 웃으면? 바나나킥

3.우유가 웃으면? 빙그레

4.대통령 선거의 반대말? 대통령 앉은거

5.닭의 부인은 누구게요? 닭처

6.높은 곳에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을 4글자로? 하이애나~

7.산에 불이 났어요, 할아버지한테 알려야 되는데 외쳐야 하는 말은? 산타할아버지

8.참기름과 김이 있었는데 김이 참기름한테 고소를 당했는데 왜 그럴까요? 참기름이 고소해서

9.아이스크림이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왜 그럴까요? 차가와서

10.눈(雪)이 죽으면? 설사(雪死)

기사 게재 일자 200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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