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아요?
어느 남자 중학교에서 여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있었다. 점심시간 직후 수업 시간이라 대부분 학생들이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여선생님이 교탁을 ‘탁탁’치면서 말했다.
“졸지마”
그런데도 남학생들이 여선생님이라고 만만하게 본 건지 별 반응도 보이지 않고 아예 대놓고 잤다.
여선생님은 솟아오르는 화를 참으며 또 한번 주의를 줬다.
“자지마”
하지만 이 남학생들 끝까지 선생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잠을 자는 게 아닌가.
드디어 화가 폭발한 여선생님은 크게 소리를 질렀다.
“자지 말라고!”
그러자 한 남학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비비며 하는 말.
“어떻게 말아요?”
신종 단속카메라
퇴직한 경찰관이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시외로 나가다가 무인 감시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났다. 그런데 규정속도로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며 사진이 찍혔다.
남자는 이상하게 여겨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났더니 또 카메라가 번쩍였다.
남자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는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에 또 찍혔다.
“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는구먼.”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되돌아가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하며 그 곳을 떠났다.
2주 후 남자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3장이 날아왔다.
기사 게재 일자 2005-02-14
어느 남자 중학교에서 여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있었다. 점심시간 직후 수업 시간이라 대부분 학생들이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여선생님이 교탁을 ‘탁탁’치면서 말했다.
“졸지마”
그런데도 남학생들이 여선생님이라고 만만하게 본 건지 별 반응도 보이지 않고 아예 대놓고 잤다.
여선생님은 솟아오르는 화를 참으며 또 한번 주의를 줬다.
“자지마”
하지만 이 남학생들 끝까지 선생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잠을 자는 게 아닌가.
드디어 화가 폭발한 여선생님은 크게 소리를 질렀다.
“자지 말라고!”
그러자 한 남학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비비며 하는 말.
“어떻게 말아요?”
신종 단속카메라
퇴직한 경찰관이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시외로 나가다가 무인 감시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났다. 그런데 규정속도로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며 사진이 찍혔다.
남자는 이상하게 여겨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났더니 또 카메라가 번쩍였다.
남자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는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에 또 찍혔다.
“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는구먼.”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되돌아가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하며 그 곳을 떠났다.
2주 후 남자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3장이 날아왔다.
기사 게재 일자 200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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