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노동일까? 사장과 그의 친구가 ‘과연 Sex는 중노동일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사장:그건 분명 노동이여, 노동 아내에 대한 봉사차원 아니겠는가? 친구: 맞아…. 틀림 없는 노동이지, 그것도 중노동일세. 의견이 일치한 둘은 구석에 있는 부하직원인 김과장에게도 동의를 구하려고 묻는다. “어이, 김과장! 자넨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과장: 예 맞습니다. 그건 중노동이지요. 김과장은 아부를 떨고 밖으로 나가면서 혼자말로 구시렁거린다 “웃기고 있네. 그게 노동이면 니들이 직접 하겠냐? 나를 시키겠지….” 도를 아십니까? 고등학생인 철수는 서점 한쪽 구석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그때 한복을 입은 중년남자가 다가오더니 말을 걸었다. “도를 아십니까?” 철수가 대답했다. “아니.” 그 남자는 황당한 표정으로 말했다. 중년남:보아 하니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반말을 하시면 됩니까. 철수:내 마음이지. 중년남:그래도 그런 것이 아니지요. 철수:남이야 반말을 하든지 말든지! 그러자 중년남자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말했다. “야 임마. 내가 집에 가면 너만한 아들이 있어 어디서 반말이야!” 그 순간 철수는 공손히 인사를 하더니 말했다. “아직 수행이 부족하시군요.” 기사 게재 일자 2005-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