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치명적인 실수
남편이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저는 파출부입니다”라고 했다.
남편: 주인 아주머니 좀 바꿔주세요.
파출부: 아주머니는 남편 분하고 침실로 드셨는데요? 전화오면 바꾸지 말라고 했는데 누구시죠?
남편: 잠시만요, 남편이라고 했습니까?
파출부: 예, 야근하고 오셨다던대….
남편: 이백, 아니 오백 드릴 테니 좀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 몽둥이 하나 들고, 몰래 가서 남편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쳐서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같이 때려 눕히세요. 뒷일은 제가 책임집니다. 제발
파출부는 잠시 망설이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했고, 잠시후 퍽! 으악~ 까악, 퍽! 하는 굉음이 들리더니니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파출부: 시키는 대로 했어요, 둘 다 기절했는데… 이젠 어떻게 하죠?
남편: 잘했습니다. 두 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으니 가져오세요.
파출부:(한참 찾는 듯하더니) 이 집엔 다용도실 없는데요?
남편:(잠시 알 수 없는 침묵이 흐른 후) 거기 532-17×× 아닌가요?
“파출부: 여기는 532-47×× ~~~ 허걱~! ”
각주구검(刻舟求劍) 새버전
두 명의 친구가 보트를 빌려 매일 호수에서 낚시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30마리의 고기가 잡혔다.
그러자 한 사내가 내일 다시 올 수 있도록 이 장소에 표시해 두라고 친구에게 말했다.
다음 날 배를 빌려 나가면서 그 사내는 친구에게 어제 장소를 잘 표시해 뒀는지 물었다.
친구가 보트 밑부분에 크게 X자 표시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사내 왈, “이런 멍청이 같으니라구.
이 배가 어제 그 배가 아니면 어떻게 하려고?”
기사 게재 일자 2005-06-13
남편이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저는 파출부입니다”라고 했다.
남편: 주인 아주머니 좀 바꿔주세요.
파출부: 아주머니는 남편 분하고 침실로 드셨는데요? 전화오면 바꾸지 말라고 했는데 누구시죠?
남편: 잠시만요, 남편이라고 했습니까?
파출부: 예, 야근하고 오셨다던대….
남편: 이백, 아니 오백 드릴 테니 좀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 몽둥이 하나 들고, 몰래 가서 남편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쳐서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같이 때려 눕히세요. 뒷일은 제가 책임집니다. 제발
파출부는 잠시 망설이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했고, 잠시후 퍽! 으악~ 까악, 퍽! 하는 굉음이 들리더니니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파출부: 시키는 대로 했어요, 둘 다 기절했는데… 이젠 어떻게 하죠?
남편: 잘했습니다. 두 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으니 가져오세요.
파출부:(한참 찾는 듯하더니) 이 집엔 다용도실 없는데요?
남편:(잠시 알 수 없는 침묵이 흐른 후) 거기 532-17×× 아닌가요?
“파출부: 여기는 532-47×× ~~~ 허걱~! ”
각주구검(刻舟求劍) 새버전
두 명의 친구가 보트를 빌려 매일 호수에서 낚시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30마리의 고기가 잡혔다.
그러자 한 사내가 내일 다시 올 수 있도록 이 장소에 표시해 두라고 친구에게 말했다.
다음 날 배를 빌려 나가면서 그 사내는 친구에게 어제 장소를 잘 표시해 뒀는지 물었다.
친구가 보트 밑부분에 크게 X자 표시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사내 왈, “이런 멍청이 같으니라구.
이 배가 어제 그 배가 아니면 어떻게 하려고?”
기사 게재 일자 2005-06-13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가 인상 어록 (0) | 2007.08.18 |
---|---|
스포츠와 그것의 차이점 (0) | 2007.08.18 |
신세대 며느리 (0) | 2007.08.18 |
금강산도 식후경 (0) | 2007.08.18 |
산수와 기하의 차이 (0) | 200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