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에로비디오 빌리는 유형

바보처럼1 2007. 8. 18. 02:00
에로비디오 빌리는 유형

*번개파:주로 없는 프로그램만 찾다가 갑자기 에로물을 하나 갖고 와서는 돈을 던지다시피 주고 휙 가버린다.

*야성파:들어오자마자 “죽이는 비디오 없어요”라며 노골적으로 야한 것을 찾는 유형이다.

에로비디오가 새로 출시될 때마다 주인에게 어떤 게 더 야하냐고 묻기까지 한다.

*샌드위치파:가장 흔한 유형. 액션영화 2개에 에로영화 1개씩 샌드위치처럼 끼워서 빌려간다.

*꿩 대신 닭파:재킷사진이 아주 야하거나 제목이 너무 노골적인 것은 절대 못 빌려간다. 대신 ‘원초적 본능’처럼 비슷한 에로신이 조금 나오는 비디오를 주로 빌려간다.

*눈치파:주인의 눈치를 계속 본다. 주인에게 살짝 들릴 정도로 “별로 재미있는 게 없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무언가 갈망하는 눈빛을 보낸다. 이런 손님들을 잘 파악하지 못하면 그 비디오가게는 금방 문을 닫게 된다.

송사리

송사리 5마리가 소풍을 갔다. 한참을 가다보니 송사리가 갑자기 6마리로 늘어났다. 그래서 화가 난 5마리 송사리들이 행렬에 끼어든 녀석을 보고, “넌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송사리가 다소곳이 말했다.

“전 꼽사리인데요~?”

기사 게재 일자 200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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