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개
한 부부가 성격차이로 자주 싸우곤 했다. 하루는 남편이 개를 데리고 산책을 갔는데 이틀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아내는 파출소를 찾아가서 말했다.
“혹시 교통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르니 빨리 좀 찾아주세요.”
경찰은 아내를 진정시킨 후 남편의 인상착의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아내가 경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더니 말했다.
“저는요, 남편을 찾으러 온 게 아니라 개를 찾으러 온 거라고요.”
난폭운전
운전을 몹시 난폭하게 하는 남자가 아내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나갔다.
운전을 차분히 하라는 아내의 충고를 계속 무시한 남편은 이리저리 차선을 변경하다가 마침내 트럭 운전사와 시비가 붙게 되었다.
말다툼 끝에 드디어 이성을 잃은 남편이 트럭 운전사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좀 끼워주면 어디가 덧나! 이 좀팽이야!”
그러자 트럭 운전사도 다음과 같이 응대하고는 휑하니 떠나버렸다.
“이 머저리, 얼간이, 쪼다야! 돈도 없고 마누라한테 쓸 힘도 없는 바보야!
운전도 자신이 없으면 다음부터는 마누라한테 핸들을 맡겨!”
말없이 사태를 지켜보던 아내가 눈이 뒤집혀버린 남편에게 물었다.
“저 사람 아는 사람이에요?”
“내가 저런 놈을 어떻게 알아!”
아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당신에 대해서 속속들이 잘 알고 있기에 아는 사람인가 했지….”
여자들 모임 가면…
-10대:옷 어디서 샀니? 너무 예쁘다.
-20대:수술 어디서 했어? 너무 잘 됐다.
-30대:뱃살 어디서 뺏어? 너무 날씬하다.
-40대:머리 어디서 했어? 너무 잘 나왔다.
기사 게재 일자 2005-11-09
한 부부가 성격차이로 자주 싸우곤 했다. 하루는 남편이 개를 데리고 산책을 갔는데 이틀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아내는 파출소를 찾아가서 말했다.
“혹시 교통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르니 빨리 좀 찾아주세요.”
경찰은 아내를 진정시킨 후 남편의 인상착의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아내가 경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더니 말했다.
“저는요, 남편을 찾으러 온 게 아니라 개를 찾으러 온 거라고요.”
난폭운전
운전을 몹시 난폭하게 하는 남자가 아내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나갔다.
운전을 차분히 하라는 아내의 충고를 계속 무시한 남편은 이리저리 차선을 변경하다가 마침내 트럭 운전사와 시비가 붙게 되었다.
말다툼 끝에 드디어 이성을 잃은 남편이 트럭 운전사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좀 끼워주면 어디가 덧나! 이 좀팽이야!”
그러자 트럭 운전사도 다음과 같이 응대하고는 휑하니 떠나버렸다.
“이 머저리, 얼간이, 쪼다야! 돈도 없고 마누라한테 쓸 힘도 없는 바보야!
운전도 자신이 없으면 다음부터는 마누라한테 핸들을 맡겨!”
말없이 사태를 지켜보던 아내가 눈이 뒤집혀버린 남편에게 물었다.
“저 사람 아는 사람이에요?”
“내가 저런 놈을 어떻게 알아!”
아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당신에 대해서 속속들이 잘 알고 있기에 아는 사람인가 했지….”
여자들 모임 가면…
-10대:옷 어디서 샀니? 너무 예쁘다.
-20대:수술 어디서 했어? 너무 잘 됐다.
-30대:뱃살 어디서 뺏어? 너무 날씬하다.
-40대:머리 어디서 했어? 너무 잘 나왔다.
기사 게재 일자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