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야~ 힘 빼~!!

바보처럼1 2007. 8. 18. 09:21
야~ 힘 빼~!!

나무꾼이 개울에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마침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자신이 당했던 일이 억울한지라 나무꾼 옷을 감춰 버렸다. 나무꾼이 목욕을 하고 밖에 나와보니 옷이 없고 예쁜 선녀가 서 있지 않는가? 나무꾼을 엉겁결에 쪽박을 주워 그곳을 가렸다. 그러자.

선녀 : “손 빼!”

나무꾼이 한 손을 빼자.

선녀 : “나머지 손도 빼!”

나무꾼이 두 손을 다 빼고 나도 쪽박은 떨어지지 않았다.

선녀 : “야! 힘빼!”

야한 자동응답 메시지

안녕하세요. 신혼부부의 집입니다. 지금 저희는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지금 아주 즐거운 일을 하고 있거든요.

와이프는 상하로…

저는 좌우로 하길 즐긴답니다.

아주 천천히요.

우선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이를 다 닦는 대로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시어머니의 오해

믿음 좋은 며느리가 예수 믿지 않는 시어머니께 늘 핍박을 받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영혼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하고 특별히 찬송가 395장 “너 시험을 당해”를 부르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신도들이 시어머니에게 합심 전도를 하러 갔습니다.

“할머니. 예수님 믿으시고 교회 나오세요. 며느님이 할머니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계세요.”

“흥! 그것 다 왕내숭 떠는 거예요. 나도 기도하러 갈 때 몰래 따라가 봤는데, 이 시어미를 이겨 버리자는 노래만 부릅디다.”

깜짝 놀란 집사님 한 분이 여쭈어 보았습니다.

“무슨 노래였는데요?”

“거~ 뭐라드라…

너 시어밀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늘 물리쳐라~

너 시어밀 이겨 새 힘을 얻고~.”



기사 게재 일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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