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어느 수학 선생님의 편지

바보처럼1 2007. 8. 18. 09:23
어느 수학 선생님의 편지

아버님 그간 병환은 “제로”시오며 기운은 “최대값”이실 줄 믿습니다.

이 불효자는 한 여성과 교제 “풀이” 중입니다.

아버님의 “기대치”에… 절대 “오차”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체격면에서는 “가분수” 이오나, 성격은 “합동”이라서, 그런대로… “대칭”이 잘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랑이라는 “삼각 함수”에 “근사치”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점 몇번씩이나 “검산” 하였으므로 확실한 “정답”이 될 것입니다.

부디 아버님의 자상한 평가 “채점”을 여름방학 전까지라도 부탁드리며, 혹시 그래도 점수가 기준치에 미달된다고 생각되시면 언제라도 연락주시면 후일 “야간자율학습”을 통하여 확실한 점수가 되게끔 지도하겠으니 다가올 가을 결혼식엔 꼭 “100점”이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생일 선물

아전들이 고을 사또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선물로 황금 생쥐를 만들어 바쳤다.

그 사또가 쥐띠였기 때문이었다.

사또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며 말했다.

“훌륭한 선물을 주어서 정말 고맙다. 너희의 정을 잊지 않기 위하여 가보로서 대를 물려 보존하겠다.”

그리고 한 아전에게 조용히 말했다

“너에게만 말해두지만 얼마 안있어 안사람이 곧 생일을 맞이한다. 마누라는 소띠라는 점도 잊지 않도록 해라.”

현대판 자동차 속담

*자동차 훔치고 오토바이 바퀴를 내민다.

*자동차 잃고 차고 고친다.

*천리 길도 시동 걸고부터.

*소문난 잔치에 주차할 곳 없다.

기사 게재 일자 2005-12-15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사입찰  (0) 2007.08.18
남편이 듣고 싶은 말  (0) 2007.08.18
흑색선전  (0) 2007.08.18
야~ 힘 빼~!!  (0) 2007.08.18
넌 왜 안 짖냐  (0)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