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부산에 사는 한 노인이 서울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이혼한다.”
아들은 깜짝 놀랐다.
“아버지, 아니 그게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우리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살겠단 말이다. 이 문제는 더이상 이야기하기도 싫으니 네가 대전 누이에게 알려줘라.”
노인이 전화를 끊자 아들은 누이에게 전화를 했다.
동생에게 내용을 들은 누이는 발끈했다.
“이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나한테 맡겨둬.”
당장 부산에 전화를 건 딸은 고함을 질렀다.
“이혼은 안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그냥 계세요.”
그러자 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됐어요. 얘들, 우리 결혼기념일에 올거요.”
마누라 & 애인
▲내가 비실대면…
보약 지어 온다= 마누라
다른 놈 알아본다= 애인
▲황홀한 밤 지내고 나면…
반찬 좋아진다= 마누라
용돈 더 달란다= 애인
▲한번 더 하자고 하면…
몸 생각해서 내일하자고 한다= 마누라
쌍 코피 터질 때까지 O.K =애인
▲선물…
팬티 한장 사줘도 자랑하고 다닌다= 마누라
이십만원 이하는 물건으로 안친다= 애인
▲싸움하고 나면…
친정에 갔다가 한 보따리 싸들고 돌아온다= 마누라
있는거 다 부숴놓고 퉤~, 침 뱉고 가버린다= 애인
기사 게재 일자 2006-05-10
부산에 사는 한 노인이 서울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이혼한다.”
아들은 깜짝 놀랐다.
“아버지, 아니 그게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우리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살겠단 말이다. 이 문제는 더이상 이야기하기도 싫으니 네가 대전 누이에게 알려줘라.”
노인이 전화를 끊자 아들은 누이에게 전화를 했다.
동생에게 내용을 들은 누이는 발끈했다.
“이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나한테 맡겨둬.”
당장 부산에 전화를 건 딸은 고함을 질렀다.
“이혼은 안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그냥 계세요.”
그러자 노인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됐어요. 얘들, 우리 결혼기념일에 올거요.”
마누라 & 애인
▲내가 비실대면…
보약 지어 온다= 마누라
다른 놈 알아본다= 애인
▲황홀한 밤 지내고 나면…
반찬 좋아진다= 마누라
용돈 더 달란다= 애인
▲한번 더 하자고 하면…
몸 생각해서 내일하자고 한다= 마누라
쌍 코피 터질 때까지 O.K =애인
▲선물…
팬티 한장 사줘도 자랑하고 다닌다= 마누라
이십만원 이하는 물건으로 안친다= 애인
▲싸움하고 나면…
친정에 갔다가 한 보따리 싸들고 돌아온다= 마누라
있는거 다 부숴놓고 퉤~, 침 뱉고 가버린다= 애인
기사 게재 일자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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