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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가게

바보처럼1 2007. 8. 18. 11:47
속옷가게

속옷가게 여종업원이 어느날 점심을 먹고 식곤증을 이겨내려 자신과 ‘열쒸미’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느 30대 중반의 젊은 남자가 물건을 사러 왔습니다. 그 젊은 양반은 여자의 팬티와 브라를 이것저것 살펴보더래요. 종목 선정을 브라로 정한 것 같더라더군요. 종목 선정이 끝난 것 같고 졸음을 쫓으려 여종업원은 여러 가지 브래지어에 대해서 장점을 얘기해 주며 상품 선택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브라는 재봉선이 없어 착용감이 끝내주고요, 저기 저거는 밑에서는 받쳐주고 옆에서는 모아 주어 가슴을 아주 예쁘게 만들어 주고요.” 실제로 자기 가슴을 손으로 올리고 모으면서 설명을 해 주었대요.

장난기가 발동해서…

“그 밑에 것은 스킨 브라로 에로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요.”

그런데 그 남자 얼굴하나 빨개지지 않고 한마디 하더래요.

“이것저것 다 필요 없고, 벗기기 쉬운 걸로 하나 골라 주세요.”

경상도 신부의 첫날밤

어느 남자가 경상도 신부를 얻게 되었다. 첫날밤이 되어 남자는 기대를 하며 먼저 샤워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무드있게 향수도 뿌리고 나와 침대의 신부에게 다가갔다.

신부 : 존 ~(좋은) 냄새 나네예 ~

신랑은 놀라 얼른 다시 샤워실로 들어가 자신의 거시기를 박박 닦았다. 그리고 더욱 향수도 많이 뿌리고 나왔다.

신부 : 아까보다 더 존 ~ 냄새 나네예 ~

신랑은 그렇게 대놓고 무안을 주는 신부에게 화가 났다. 그래서 그냥 아무 일도 안 치르고 등 돌리고 따로 자 버렸다.

다음날이 되어 호텔 레스토랑에 아침을 먹으러 갔다.

그러나 신랑은 아직도 어제 일로 화가 풀리지 않아 음식을 빨리 입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러자 신부가 말했다.

“씹도 않고 (씹지도 않고) 묵으예?”

기사 게재 일자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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