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 또 죽었어요!
일찍 남편을 여의고 혼자 사는 형수가 있었다.
시동생은 이런 형수를 볼 때마다 밤이면 얼마나 외로울까 걱정이 되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혼자서도 외로운 밤을 보낼 수 있게 제작된 신형 물건(?)을 구입했다.
시동생은 다음과 같이 당부하며 형수에게 건네주었다.
“형수님~ 이건 하루에 한 번만 쓰세요. 자주 쓰면 고장 나요!”
그런데 한 번 사용하니 기가 막히게 좋았다.
결국 시동생의 당부는 무시하고 수시로 사용하다 그만 고장이 났다.
고치기는 해야 하는데 시동생에게 말은 못하고 끙끙대다가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종이와 연필을 준비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할 말이 없어서 고민 고민 하다 결국 다음과 같이 적고 말았다.
“서방님~~!! 형님이 또 죽었어요~~~!”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기사 게재 일자 2006-06-03
일찍 남편을 여의고 혼자 사는 형수가 있었다.
시동생은 이런 형수를 볼 때마다 밤이면 얼마나 외로울까 걱정이 되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혼자서도 외로운 밤을 보낼 수 있게 제작된 신형 물건(?)을 구입했다.
시동생은 다음과 같이 당부하며 형수에게 건네주었다.
“형수님~ 이건 하루에 한 번만 쓰세요. 자주 쓰면 고장 나요!”
그런데 한 번 사용하니 기가 막히게 좋았다.
결국 시동생의 당부는 무시하고 수시로 사용하다 그만 고장이 났다.
고치기는 해야 하는데 시동생에게 말은 못하고 끙끙대다가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종이와 연필을 준비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할 말이 없어서 고민 고민 하다 결국 다음과 같이 적고 말았다.
“서방님~~!! 형님이 또 죽었어요~~~!”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기사 게재 일자 200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