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수당
명예퇴직한 사오정이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회보장 사무소를 찾았다. 카운터에 앉아있던 여직원이 그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제시를 요구했다. 바지 주머니를 더듬던 사오정은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알았다. 그는 여직원에게 미안하지만 지갑을 집에 두고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집에 갔다가 다음에 다시 와야 하겠소.”
그러자 여직원이 말했다.
“셔츠 단추 좀 풀어보세요.”
사오정이 셔츠 단추를 풀고 곱슬곱슬한 은발의 가슴 털을 보여주었다.
여직원은 “가슴털이 은색이니 충분한 증거가 되네요”라고 말하면서 사오정의 신청을 접수해 주었다.
집에 돌아온 사오정이 아내에게 사회보장 사무소에서 있었던 일을 신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분명 장애인 수당도 탈 수 있었을 텐데….”
강박장애
한 의학단체가 어떤 행위나 의식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강박장애를 가진 실험대상자를 구하려고 신문 광고를 냈다. 광고 호응도가 너무 높아 단 하루만에 300명이나 되는 지원자가 신청을 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신청이 모두 한 사람이 한 것이었다.
제적
문 : 한 학생이 의대에서 제적당했다. 그 이유는?
답 : 글씨를 너무 잘 알아보게 썼기 때문.
어이 없는 주장과 사람들…
부시와 럼즈펠드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다가와 물었다.
“부시 맞으시죠?”
“그렇소.”
“무슨 얘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하십니까?”
“우리는 3차 세계대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소. 이라크인 1000명과 자전거 수리공 한 명을 죽여야 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
“근데, 자전거 수리공은 왜 죽인다는 거죠?”
그러자 부시가 큰소리로 웃으며 럼즈펠드에게 말하길
“거봐! 내가 아무도 이라크인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을 거랬지.”
기사 게재 일자 2006-10-09
명예퇴직한 사오정이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회보장 사무소를 찾았다. 카운터에 앉아있던 여직원이 그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제시를 요구했다. 바지 주머니를 더듬던 사오정은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알았다. 그는 여직원에게 미안하지만 지갑을 집에 두고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집에 갔다가 다음에 다시 와야 하겠소.”
그러자 여직원이 말했다.
“셔츠 단추 좀 풀어보세요.”
사오정이 셔츠 단추를 풀고 곱슬곱슬한 은발의 가슴 털을 보여주었다.
여직원은 “가슴털이 은색이니 충분한 증거가 되네요”라고 말하면서 사오정의 신청을 접수해 주었다.
집에 돌아온 사오정이 아내에게 사회보장 사무소에서 있었던 일을 신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분명 장애인 수당도 탈 수 있었을 텐데….”
강박장애
한 의학단체가 어떤 행위나 의식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강박장애를 가진 실험대상자를 구하려고 신문 광고를 냈다. 광고 호응도가 너무 높아 단 하루만에 300명이나 되는 지원자가 신청을 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신청이 모두 한 사람이 한 것이었다.
제적
문 : 한 학생이 의대에서 제적당했다. 그 이유는?
답 : 글씨를 너무 잘 알아보게 썼기 때문.
어이 없는 주장과 사람들…
부시와 럼즈펠드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다가와 물었다.
“부시 맞으시죠?”
“그렇소.”
“무슨 얘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하십니까?”
“우리는 3차 세계대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소. 이라크인 1000명과 자전거 수리공 한 명을 죽여야 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
“근데, 자전거 수리공은 왜 죽인다는 거죠?”
그러자 부시가 큰소리로 웃으며 럼즈펠드에게 말하길
“거봐! 내가 아무도 이라크인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을 거랬지.”
기사 게재 일자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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