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아파트값 ‘이모티콘’은?

바라는 아파트값 ‘이모티콘’은?

①아파트값 확 내리자 ▦↓

②아파트값 서서히 내리자 ▦↘

③아파트값 현재 유지하자 ▦↔

④아파트값 좀더 올리자 ▦↗

⑤아파트값 확 올리자 ▦↑

남친은 괜찮죠

어떤 의사가 요염한 표정으로 자신 앞에 서 있는 아리따운 여자에게 진찰 결과를 설명했다.

“진단 결과가 매우 좋지 않군요. 당분과 남편과 잠자리를 같이 하면 안 되겠습니다. 반드시 지키셔야 합니다.”

“그럼요. 박사님. 그건 문제가 없습니다. 다른 남자가 있거든요.”

한심한 공무원

어느 행인이 두 명의 시 공무원이 보도를 따라가며 일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둘이서 열심히 일하는 것에 상당히 감동 받았지만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마침내 그는 공무원들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당신들 둘이서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은 알겠는데요, 근데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에요? 한 사람이 구멍을 파면 다른 사람이 바로 다시 구멍을 메우는 것 같은데.”

이에 한 공무원이 설명하길,

“나무를 심어야 할 사람이 오늘 아파서 결근했거든요.”

말시키지 마!

단칸방에 사는 부부가 아이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안심한 부부는 한창 열을 올리며 일을 치르고 나서 정신을 차려 보니 아이가 눈을 뜨고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당황한 아내가 말했다.

“어머, 잠이 깼으면 깼다고 해야지, 아무 말 않고 그렇게 쳐다보면 어떡하니?”

그러자 아이가 말했다.

“엄마가 바쁠 땐 말시키지 말라고 했잖아요!”

기사 게재 일자 200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