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한 술주정뱅이가 죽었다.
당연히 지옥으로 갈거라 생각한 그 앞에 나타난 베드로가 “지옥으로 갈건가, 천국으로 갈건가?”하고 묻는 거였다.
곰곰이 생각한 그는 이왕 얻은 기회를 잘 활용하고자 “죄송하지만 베드로님. 천국과 지옥을 잠시 구경(관광)하고 결정하면 안되겠습니까?”하고 물었다.
베드로는 흔쾌히 승낙했다.
지옥에 갔더니 술집도 보이고 재미있게 노름도 하면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에 예쁜 여자까지….
천국에 갔더니 모든 사람들이 흰옷을 입고, 함께 성경얘기를 하며 찬양만 하는 게 아닌가.
그 주정뱅이는 천국이 너무 따분하고 재미없어 보였다. 그 대신 술과 예쁜 여자들이 많은 지옥에 더 구미가 당겼다.
“베드로님,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지옥으로 보내주세요.”
“후회는 하지 않겠지?”
“물론이지요….”
지옥으로 간 주정뱅이는 깊은 굴 속으로 끌려갔고, 용광로처럼 뜨거운 곳에 던져졌다.
“아까 그곳과 다르지 않습니까…”라며 항의했다.
이에 베드로가 말하기를…
“이 사람아, 아까 건 관광비자였고, 지금은 영주권이야.”
아저씨 VS 아줌마
―컴퓨터를 가르쳐드리면…
아저씨: 하나만 배우면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한다.
아줌마: 열심히 계속 배우면서 전에 배운 것을 잊어버린다.
―메일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아저씨: 부인보고 메일 보내게 메일주소 만들라고 강요한다
(정작 보내면 “여보, 내조 잘하고, 애 잘키워줘서 고맙소” 3줄이다.)
아줌마: 아들에게 구구절절한 장문의 메일을 보낸다.????
(첫머리는 항상 “사랑하는 아들아 ~”)
―컴퓨터에 이상이 생기면
아저씨: 자기 잘못은 없는데 컴퓨터가 이상한 거라고 주장한다.
아줌마: 자신이 뭘 잘못해서 그랬는지 겁먹는다.
―바이러스 퍼지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면
아저씨: 백신만 믿고 아무 걱정없이 쓴다.
아줌마: 컴퓨터를 아예 안 켠다.
기사 게재 일자 2006-12-09
한 술주정뱅이가 죽었다.
당연히 지옥으로 갈거라 생각한 그 앞에 나타난 베드로가 “지옥으로 갈건가, 천국으로 갈건가?”하고 묻는 거였다.
곰곰이 생각한 그는 이왕 얻은 기회를 잘 활용하고자 “죄송하지만 베드로님. 천국과 지옥을 잠시 구경(관광)하고 결정하면 안되겠습니까?”하고 물었다.
베드로는 흔쾌히 승낙했다.
지옥에 갔더니 술집도 보이고 재미있게 노름도 하면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에 예쁜 여자까지….
천국에 갔더니 모든 사람들이 흰옷을 입고, 함께 성경얘기를 하며 찬양만 하는 게 아닌가.
그 주정뱅이는 천국이 너무 따분하고 재미없어 보였다. 그 대신 술과 예쁜 여자들이 많은 지옥에 더 구미가 당겼다.
“베드로님,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지옥으로 보내주세요.”
“후회는 하지 않겠지?”
“물론이지요….”
지옥으로 간 주정뱅이는 깊은 굴 속으로 끌려갔고, 용광로처럼 뜨거운 곳에 던져졌다.
“아까 그곳과 다르지 않습니까…”라며 항의했다.
이에 베드로가 말하기를…
“이 사람아, 아까 건 관광비자였고, 지금은 영주권이야.”
아저씨 VS 아줌마
―컴퓨터를 가르쳐드리면…
아저씨: 하나만 배우면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한다.
아줌마: 열심히 계속 배우면서 전에 배운 것을 잊어버린다.
―메일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아저씨: 부인보고 메일 보내게 메일주소 만들라고 강요한다
(정작 보내면 “여보, 내조 잘하고, 애 잘키워줘서 고맙소” 3줄이다.)
아줌마: 아들에게 구구절절한 장문의 메일을 보낸다.????
(첫머리는 항상 “사랑하는 아들아 ~”)
―컴퓨터에 이상이 생기면
아저씨: 자기 잘못은 없는데 컴퓨터가 이상한 거라고 주장한다.
아줌마: 자신이 뭘 잘못해서 그랬는지 겁먹는다.
―바이러스 퍼지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면
아저씨: 백신만 믿고 아무 걱정없이 쓴다.
아줌마: 컴퓨터를 아예 안 켠다.
기사 게재 일자 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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