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고추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 돼서 물었다.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느냐?”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
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커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 건데 어찌 네가 먹은 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가 화가 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 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 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가 얼른 하는 소리
“그런 것이 아니라 제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 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 오르기 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 봐요.”
사실은…
밤마다 몰래 여탕 훔쳐보는 변태의 최후…
☞‘선녀와 나무꾼’
그와 제비의 만남…
☞‘흥부와 놀부’
C양, B씨와의 부적절한 관계…
☞‘춘향전’
그의 우렁찬 한마디에 확 벌려진 그곳…
☞‘모세의 기적’
그의 길어지는 그곳의 비밀…
☞‘피노키오’
벌거벗고 길을 방황한 한 남자 이야기…
☞‘벌거벗은 임금님’
그들만의 레이스, 누가 더 빨리 지칠 것인가…
☞‘토끼와 거북이’
A군, 고비 때마다 부드럽게 애무하는데…
☞‘알라딘’
기사 게재 일자 2007-02-16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 돼서 물었다.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느냐?”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
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커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 건데 어찌 네가 먹은 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가 화가 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 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 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가 얼른 하는 소리
“그런 것이 아니라 제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 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 오르기 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 봐요.”
사실은…
밤마다 몰래 여탕 훔쳐보는 변태의 최후…
☞‘선녀와 나무꾼’
그와 제비의 만남…
☞‘흥부와 놀부’
C양, B씨와의 부적절한 관계…
☞‘춘향전’
그의 우렁찬 한마디에 확 벌려진 그곳…
☞‘모세의 기적’
그의 길어지는 그곳의 비밀…
☞‘피노키오’
벌거벗고 길을 방황한 한 남자 이야기…
☞‘벌거벗은 임금님’
그들만의 레이스, 누가 더 빨리 지칠 것인가…
☞‘토끼와 거북이’
A군, 고비 때마다 부드럽게 애무하는데…
☞‘알라딘’
기사 게재 일자 2007-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