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시골 다방

바보처럼1 2007. 8. 18. 19:15
시골 다방

회사동료인 철수, 영철, 범수는 회사일로 지방 출장을 갔다가 시간이 남아 커피를 마시려고 다방에 들어갔다.

세 명은 한 번도 다방이라는 곳을 가본 적이 없었다. 자리에 앉아 있는데 다방 아가씨가 주문을 받으러 왔다.

“뭘로 드릴까요.”

철수가 먼저 말했다.

“여기 뭐가 있지? 난 모카커피!”

영철은 “나는 헤이즐럿”이라고 했고, 범수는 “저는 카푸치노로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문을 받은 다방 아가씨는 짜증나는 말투로 카운터를 보고 말했다.

“언니! 여기 커피 세 잔!”

아내와 남편

우리 부부는 TV에서 낭만적인 한 장면을 보고 있었어요.

그것은 한 쌍의 남녀가 처음 만나고, 첫 키스와 함께 남자가 청혼을 했던 날들을 즐겁게 회상하는 장면이었죠.

그런데 남편이 “오늘이 며칠이지?”하고 불쑥 말하지 않겠어요.

나는 그가 우리의 특별한 날들을 생각하나 보다 싶어 “그건 왜요?”라고 물었죠.

“그냥, 오늘밤이 쓰레기 버리는 날이 아닌가 해서.”

학생들 꼭 이런 행동한다 Best 8

1. 괜히 문자도 안 오면서 핸드폰 만지작거린다.

2. 쉬는 시간 친한 친구 반에 놀러간다.(복도에서 얘기한다)

3. 반 친구에게 환하게 웃으며 “이름이 뭐야?”하며 핸드폰 번호를 물어본다.

4. 그냥 가만히 있는다.(말 걸어 줄 때까지 있는다)

5. 하지 않던 독서를 한다.(책은 펴놓고 귀는 반 친구들의 얘기에 집중하고 있다)

6. 항상 온순하고 착한 표정을 하고 있는다.

7. 항상 깨끗이 씻고 다닌다.(특히 입속 주의)

8. 학교생활에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잡동사니를 바리바리 싸가지고 다닌다.

기사 게재 일자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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