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개 사료

바보처럼1 2007. 8. 18. 20:02
개 사료

한 사료 제조회사에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신제품 프리미엄급 고급 개사료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했다. 담당직원의 설명이 끝나자 참석자가 물었다.

참석자:“사람이 먹어도 됩니까?”

직원:“못 먹습니다.”

참석자:“유기농 청정원료로 영양가 높고 위생적으로 제조된 개 사료를 왜 먹지 못한단 말입니까?”

직원:“비싸서 못 먹습니다.”

길 안내

끝없이 사막이 이어지는 사하라에서 한 남자가 길을 잃었다. 극한의 고통을 견뎌내며 걷다가 겨우 지나가는 한 유목민을 만났다.

“정말 반갑습니다. 여기서 오아시스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그러자 유목민이 대답했다.

“곧장 가슈. 그러다가 다음 주 금요일쯤에 오른쪽으로 꺾구려.”

왜 항상 취해서 오니?

혼기가 지난 딸을 둔 부모가 있었다. 딸이 못생겨서 혹시나 배필을 만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다행히 남자 친구를 가끔 집으로 데리고 와 흐뭇했다. 그런데 아빠가 궁금한 게 있어 딸에게 물었다.

“얘야, 그런데 저 사람은 왜 올 때마다 취해 있니?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니?”

그러자 딸이 하는 말,

“에이 아빠는, 술 안 취하면 나 좋아하는 남자가 있겠어요?”

성숙한 아이

다섯 살, 세 살짜리 두 아이를 둔 엄마가 둘째아이에게 주려고 인형을 만들고 있었다. 그때 유치원에 간 아들이 집에 전화를 했다. “엄마, 나 데리러 안 오고 집에서 뭐해?”

“응, 동생이 심심해 해서 동생하고 놀 아기를 만들고 있었단다.”

이 말을 들은 아들의 한마디.

“엄마, 그럼 아빠도 집에 있는 거야?”

기사 게재 일자 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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