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남편의 유언

바보처럼1 2007. 8. 18. 20:34
남편의 유언

남편이 오늘내일하자

부인이 고문 변호사를 불러 정식으로 유언장을 작성하게 했다.

부인:여보! 변호사님이 왔어요.

남에게 빌려준 돈 액수와 이름을 분명히 말씀해주세요.

남편:응, 팔복이에게 8000만원.

부인:네, 그리고요

남편:봉수에게는 1억원.

부인:아니, 어쩜 기억력이 이렇게도 총총하실까?

남편:여보!

부인:네, 어서 말씀하세요.

남편:그리고 복태에게는 3억원을 빌렸소!

부인:어머나!

이이가 이젠 의식이 없어서 헛소리를 다 하시네… ??

법정에 선 남자

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물었다.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자는 흥분해서 말했다.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지 뭡니까?

그래서 너무 분해서 총을 쐈어요!”

재판장이 물었다.

“그럼 그 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 피웠던 남자 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그 남자 놈이 더 미웠어요.”

재판장은 의아해 하며 물었다.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부인을 쐈어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저도 처음엔 그러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러다가는 여러 놈 죽이겠더라고요.”

기사 게재 일자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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