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프

바보처럼1 2007. 12. 17. 20:46
수프

한 남자가 레스토랑에서 수프를 주문했다. 수프가 나왔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었다. 남자는 화장실에 다녀오는 동안 누가 자기의 수프를 먹을 것 같아 쪽지를 남겨 두었다.

‘이 수프에 침 뱉었음.’

그런데 돌아와 보니 남자가 남겨 놓았던 쪽지 밑에 다른 이의 글이 적혀 있었다.

‘나도 뱉었음.’

불치병

어느 집에 침입한 도둑이 주인을 협박했다.

“조용히 해!갖고 있는 현금 다 주면 목숨만은 살려준다.”

그러자 주인이 볼멘소리로 외쳤다.

“이놈아, 의사도 살릴 수 없다는데 네 놈이 어떻게 살린다는 거야.”

기사일자 : 2007-11-30    2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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