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서 돌아온 부장이 부하직원에게 물었다.
부장:“나 없는 사이에 또 그 녀석이 술마시고 주정부렸다며?”
직원:“늘 하던 대로 아무에게나 욕하고 그랬죠 뭐.”
부장이 혀를 차며 말했다.
부장:“그 녀석 술만 안 마시면 벌써 대리 달았을 텐데….”
직원:“괜찮을 거예요. 술만 마시면 사장이 되는걸요. 뭘∼”
●무서운 아내
검사가 남편을 독살한 아내를 심문하고 있었다.
검사:“남편이 독이 든 커피를 마실 때 양심의 가책을 못 느꼈나요?”
아내:“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검사:“그때가 언제죠?”
아내:“커피가 맛있다며 한 잔 더 달라고 할 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