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사장과 대리

바보처럼1 2007. 12. 17. 20:44
사장과 대리

출장에서 돌아온 부장이 부하직원에게 물었다.

부장:“나 없는 사이에 또 그 녀석이 술마시고 주정부렸다며?”

직원:“늘 하던 대로 아무에게나 욕하고 그랬죠 뭐.”

부장이 혀를 차며 말했다.

부장:“그 녀석 술만 안 마시면 벌써 대리 달았을 텐데….”

직원:“괜찮을 거예요. 술만 마시면 사장이 되는걸요. 뭘∼”

무서운 아내

검사가 남편을 독살한 아내를 심문하고 있었다.

검사:“남편이 독이 든 커피를 마실 때 양심의 가책을 못 느꼈나요?”

아내:“조금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검사:“그때가 언제죠?”

아내:“커피가 맛있다며 한 잔 더 달라고 할 때요.”

기사일자 : 2007-11-29    2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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