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번호 수집

특이번호 수집(SPECIAL SERIAL NUMBER COLLECTING)

 

국내에서도 신권발행의 열풍을 타고 특이번호 수집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자기가 생각해서 특이번호다 싶으면 그건 특이번호인 것입니다.

다만, 해외에서도 해외 수집가들이 보편적으로 수집하는 특이번호의 테마가 정해져 있습니다.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레이더 노트(RADAR NOTE) 또는 팰린드롬(palindrome)

2. 솔리드 노트(solid numbered note)

3. 밀리언 노트(million note)

4. 어센딩/디센딩 노트(ascending/descending note)

5. 빠른번호 지폐(low serial numbered note)

 

이렇게 보통 다섯가지의 특이번호 수집을 해외에서도 보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각 명칭을 설명해드릴게요.

 

1. 레이더 노트 또는 팰린드롬 이라고 하는 지폐

여기서 팰린드롬이란, "noon이나 eye처럼 앞 뒤 어느 쪽에서 읽어도 같은 말이 되는 어구" 를 뜻합니다.

다른 명칭인 레이더 노트라고 하는 이유는 레이더(radar)의 스펠링(철자)가 펠린드롬이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읽으나 뒤에서 읽으나 radar 이죠.

지폐번호를 예로 들면, 4256524 이나 1255521 처럼 앞에서 읽으나 뒤에서 읽으나 같은 번호가 되는 지폐를 말합니다.

 

2. 솔리드 노트란, 똑같은 숫자가 7개 연속인 지폐를 말합니다.

지폐번호를 예로 들면, 1111111 이나 4444444 처럼 하나의 숫자가 연속으로 이루어진 지폐를 말합니다.

 

3. 밀리언 노트란, 제일 앞자리 숫자를 제외하고 모두 숫자0인  지폐를 말합니다.

지폐번호로 예를 들면, 2000000 이나 7000000 처럼 제일 앞자리 숫자를 제외한 6개의 숫자가 모두 0인 지폐를 말합니다.

 

4. 어센딩 노트 / 디센딩 노트란, 

먼저 어센딩 노트는 오름차순으로 7개의 숫자가 이어진 지폐를 말합니다.

오름차순이란 작은 숫자부터 큰 숫자로 정렬되는 걸 말합니다.

지폐번호로 예를 들면 0123456 이나 3456789 처럼 숫자가 쉼없이 연속으로 오름차순으로 정렬된 번호를 말합니다.

 

디센딩 노트란, 어센딩 노트와 반대로 내림차순으로 7개의 숫자가 이어진 지폐를 말합니다.

내림차순이란 큰 숫자부터 작은 숫자로 정렬되는 걸 말합니다.

지폐번호로 예를 들면 9876543 이나 7654321 처럼 숫자가 쉼없이 연속으로 내림차순으로 정렬된 번호를 말합니다.

 

5. 마지막 빠른 번호 지폐는 외국에서도 보편적으로 0000999까지의 지폐를 빠른 번호로 인정한답니다.

지폐번호로 예를 들면 견양권 0000000 부터 0000999까지를 빠른 번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blog.naver.com/samsan69?Redirect=Log&logNo=110002316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