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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 image7979 (2006-04-03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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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로알기 - <필리핀 열대과일 편> 필리핀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과일들이 있다.
아티스 (Atis) 슈가애플 이나 시나몬 애플이라고 알려진 수류탄 모양의 회녹색의 과일이다. 맛은 상당히 달콤하며 즙이 많고 신맛은 덜하다.과육은 흰색이며 씨가 있다. 손으로 쪼갤 수 있을 정도로 잘 익은 것을 골라야 한다. 맛은 매우 달콤하며 즙이 많다. 8월 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다. 삼파록 ( Sampaloc
) 삼파록sampaloc(영어로는:타마린tamarind)은 시니강을 만들 때 신 맛이 나게 만드는 주재료. 타마린없는 시니강은 없다.
치코 ( Chico
) 치코chico, 이름이 넘 귀엽지 않아요? 한국의 잘익은 '감' 맛과 비슷하답니다. 갈색의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달콤하다. 껍질채 먹어도 된다. 11월 부터 2월까지 수확한다.
라이치 ( Lychee
) 람부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털이 없고 밋밋하다. 과육은 맛이 아주 달다. 그러나 씨가 커서 먹을 부분이
별로 없는 것이 흠이지만 아열대에서 맛보는 라이치의 맛은 독특하다.
망고스틴 ( Mangostin
) 짙은 자주색을 띈 사과 정도의 크기를 가진 과일이다. 감과 비슷한 꼭지를 가지고 있으며 새콤 달콤한 맛을 가진 고급 과일이다. 껍질은 상당히 두꺼운 편이나 잘익은 것은 쉽게 벗겨진다. 5월 부터 10월 사이에 수확한다.
설익은 란쏘네스 ( Lanzones
) 황갈색의 작은 감자모양을 하고 있는데 과육의 맛은 달콤하다. 과육의 모양은 마치 여러 개의 마늘쪽이 뭉쳐있는 것처럼 생겼는데, 마늘쪽 모양의 과육 하나하나에 씨가 들어있기도 하다. 껍질은 쉽게 벗겨진다. 상당히 달다. 그러나 속에 있는 씨는 쓰니까 깨물지 않도록. 그 옛날 양귀비가 제일 좋아했다는 과일이죠. 맛이 아주 단순하면서도 끝 맛이 꽤나 오래 입안에서 맴도는 특이한 과일이랍니다.
아주 잘익은 란쏘네스 ( Lanzones )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민다나오의 다바오주나 까미귄주산이 최고의 품질. 만져서 부드럽게 느껴지면 잘 익은 것이다. 고를 때 끝부분이 뾰족한 것을 고르는 것이 하나의 지혜다. 8월부터 11월까지 시즌이다.
칼라만시 ( Calamansi
) 필리핀 요리에서 이것 없이는 도저히 음식에 대한 설명이
안되죠. 일년내내 수확한다. 1. 필리핀의 모든 양념에 두루두루 이용된다.
코코넛 ( Coconut
) 부코(Buko)라고 흔히들 부른다. 열대 과일 중에서 코코넛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버릴것이 없는 과일이다. 특히나 수많은 영화들의 영향으로 해변에 가면 스트로우를 꼽고 마시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히게 된다. 또한 부코 주스라는 코코넛 음료는 더울때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며 코코넛으로 만든 파이는 피자 보다 맛이 좋다. 일년내내 수확한다. 코코넛의 안쪽의 하얗게 보이는 부분을 '코프라' 라고 부르는데 이
부분은 코코넛 음료를 저장해주는 일종의 냉장고 역할을 해준다. 그래서 금방 딴 코코넛을 마시면 시원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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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기타] 블로그 집필 - 푸른바다 푸른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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