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중년 아줌마가 의사를 찾아왔다.
양쪽 귀가 뻘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아니 세상에, 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놀란 의사가 물어봤다.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잖아요.
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아줌마가 설명했다.
“그런데 다른 한쪽은 어떻게 된 거예요?”
“전화벨이 또 울리더라고요….”
화장실 유머
어느 화장실 남자 소변기 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흘리지 마세요. 흘린다는 것은 당신의 그것이 짧다는 것입니다.’
어느 화장실 문 앞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당신이 저를 깨끗하게 사용해주신다면 제가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때 그분의 이름으로
교인이 된 지 얼마 안되는 칠복이 엄마.
어느 날 가정예배에 참석했다가 난생 처음 기도를 맡게 되었다.
떨리는 가슴을 가다듬고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기도의 마지막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생각이 안났다. ‘예수’라는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이다. 비지땀을 흘리다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때 물 위를 걸으셨던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가장 높은 집
어느 날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누구네 집이 가장 높은지를 자랑했다.
“우리 집은 18층이다.”
“우리 집은 30층이다.”
산동네에 살고 있던 영구가 가만히 듣고 있다가 한마디 했다.
“너희들, 약수터에 물 뜨러 내려가야 하는 집 봤어?”
기사 게재 일자 2008-02-27
중년 아줌마가 의사를 찾아왔다.
양쪽 귀가 뻘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아니 세상에, 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놀란 의사가 물어봤다.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잖아요.
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아줌마가 설명했다.
“그런데 다른 한쪽은 어떻게 된 거예요?”
“전화벨이 또 울리더라고요….”
화장실 유머
어느 화장실 남자 소변기 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흘리지 마세요. 흘린다는 것은 당신의 그것이 짧다는 것입니다.’
어느 화장실 문 앞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당신이 저를 깨끗하게 사용해주신다면 제가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때 그분의 이름으로
교인이 된 지 얼마 안되는 칠복이 엄마.
어느 날 가정예배에 참석했다가 난생 처음 기도를 맡게 되었다.
떨리는 가슴을 가다듬고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기도의 마지막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생각이 안났다. ‘예수’라는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이다. 비지땀을 흘리다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때 물 위를 걸으셨던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가장 높은 집
어느 날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누구네 집이 가장 높은지를 자랑했다.
“우리 집은 18층이다.”
“우리 집은 30층이다.”
산동네에 살고 있던 영구가 가만히 듣고 있다가 한마디 했다.
“너희들, 약수터에 물 뜨러 내려가야 하는 집 봤어?”
기사 게재 일자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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