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생맥주 매상 올리기

바보처럼1 2008. 4. 20. 13:44
생맥주 매상 올리기

영국의 어느 도시에 사업차 온 한 사람이 식당에 들어가 생맥주 한 잔을 시켰다. 잠시 뒤 생맥주 잔을 받은 그는 깜짝 놀랐다. 잔이 겨우 반 정도밖에 차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주인에게 슬쩍 물어보았다.

“한달에 생맥주를 몇 통 정도 팝니까?”

“한 열 통 정도 팔지요.”

“열한 통 팔고 싶지 않으세요?”

“물론이지요. 더 많이 팔리면 더욱 좋지요.”

“그럼, 당신에게 좋은 충고를 하겠소. 잔을 가득 채워 내놓으시오.”

자리 양보

할머니가 버스를 탔다. 마침 할머니가 서있는 자리 앞좌석에는 학생이 앉아 있었다. 그 학생은 자는 척하다가 내려야 할 곳을 그만 지나치게 되었다. 황급히 잠에서 깬 척하고 일어서는 학생에게 할머니가 말했다.

“왜? 좀 더 버티지.”

기사일자 : 2008-04-18    2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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