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육지로 나와 땅 위의 먹잇감을 사냥하는 희귀한 물고기가 발견되었다고 12일 영국
BBC가 벨기에 앤트워프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C. apus (Channallabes apus)’라는 이름의 메기과 물고기는 벨기에 앤트워프 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서부 아프리카 늪지대에서 발견되었다.
뱀장어를 닮은 30~40cm의 길고 유연한 몸통에 작은 머리가 특징인 ‘C. apus’는 평소에는 물속에 있다가 육지위에서 벌레 등의 먹잇감을 발견하면 육지에 ‘상륙’, 먹잇감을 잡아 챈 후 다시 물 속으로 돌아간다는 것.
‘C. apus’는 특유의 유연한 몸동작으로 육지에서도 날렵한 사냥 솜씨를 자랑하는데, 육지에 상륙한 후 머리를 재빨리 움직여 순식간에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팀은 아프리카에서 물고기를 벨기에로 공수, 특수 카메라를 이용해 물고기의 사냥 습관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는데, 과학자들은 이 물고기가 수억년 전 어류의 육상 생물로의 진화 과정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세한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C. apus (Channallabes apus)’라는 이름의 메기과 물고기는 벨기에 앤트워프 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서부 아프리카 늪지대에서 발견되었다.
뱀장어를 닮은 30~40cm의 길고 유연한 몸통에 작은 머리가 특징인 ‘C. apus’는 평소에는 물속에 있다가 육지위에서 벌레 등의 먹잇감을 발견하면 육지에 ‘상륙’, 먹잇감을 잡아 챈 후 다시 물 속으로 돌아간다는 것.
‘C. apus’는 특유의 유연한 몸동작으로 육지에서도 날렵한 사냥 솜씨를 자랑하는데, 육지에 상륙한 후 머리를 재빨리 움직여 순식간에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팀은 아프리카에서 물고기를 벨기에로 공수, 특수 카메라를 이용해 물고기의 사냥 습관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는데, 과학자들은 이 물고기가 수억년 전 어류의 육상 생물로의 진화 과정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세한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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