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인공수정

바보처럼1 2008. 7. 28. 00:48
인공수정

회진을 하고 있던 선임의사가 신생아들을 둘러보다가 발걸음을 멈췄다.

“이 아이는 어째서 이렇지? 무척이나 작아서 체중미달인 것 같으니 말이야”라고 그가 물었다.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이라서 성장이 좀 더딘 것 같습니다”라고 상냥한 간호사가 대답했다.

그러자 의사가 눈을 깜빡거리며 말했다.

“속담에서 듣던 대로군. 방망이를 아끼다간 자식 새끼 망친다잖아?”

노팬티

한 꼬마가 복잡한 길에서 초미니 스커트 차림의 키다리 금발 아가씨에게 발을 밟혔다.

꼬마는 위를 쳐다보면서 아가씨에게 소리쳤다.

“까만 머리 누나, 발 조심해!”

금발 아가씨는 내려다보면서 “난 까만 머리가 아니야. 금발머리야!”라고 했다.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여기서 보면 금발이 아니란 말이야!”

골초 이야기

2명의 골초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담배를 안 피우면 장수한다는 게 사실일까?”

“아냐,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야.”

“어째서?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실은 나도 그 얘길 듣고 시험 삼아 하루 끊어봤거든. 그랬더니 하루가 얼마나 긴지 정말 오래 사는 기분이 들더라니깐.”

거품 하면 생각나는 것

10대:보글보글, 콜라, 사이다

20대:맥주, 카푸치노, 면도

30대:설거지, 목욕

40대:옷값, 집값, 경제전반

50대:오염된 개천, 치료비, 약값

60대 이후:인생

기사 게재 일자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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