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모텔서 만난 부부

바보처럼1 2008. 9. 18. 11:41

모텔서 만난 부부

어느 날 부부가 각자 애인을 데리고 모텔에 갔다가 복도에서 딱 마주쳤다.

남편 : (당황하여) 어… 어 아니 당신.

아내 : 침착하게(옆에 있던 애인을 보고 남편을 가리키며) “김 형사 저놈이요. 저놈 잡아요.”

(후기 : 남편 혼쭐나서 도망갔다가 나중에 일방적으로 이혼당했다.)

엉큼한 여자

젊은 연인 두 사람이 있었다. 여자는 좀 엉큼하면서도 수줍음이 많았다. 하루는 두 사람이 만나 놀다가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들은 우선 신체 부위의 이름을 맞혀보도록 했다.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물었다.

머리는…? 헤드 Head

얼굴은…? 페이스 Face

목은…? 네크 Neck

가슴은…? 바스트 bust

허리는…? 웨스트 Waist

엉덩이는...? 힙 hips

이렇게 여자는 잘도 맞췄다. 남자가 마지막으로 거기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는 얼굴이 빨개지며,

“자기야…! 자기는 너무 짓궂어…! 모올라~ 잉” 하였다.

“바보야…! 거기는 there잖아…!”

여자란?

▲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재혼하려는 여자는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다[중국 속담]

▲ 여자의 혓바닥은 그녀의 신체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는 곳이다[서양 속담]

▲ 아내가 아양을 떨 때에는 필시 무슨 곡절이 있다[러시아 속담]

▲ 여자와 수박은 우연히 선택된다[그리스 속담]

▲ 여자는 교회에서는 성녀, 거리에서는 천사, 집에서는 악마[프랑스 속담]

▲ 세 딸과 그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있어선 네 명의 악마[스페인 속담]

▲ 한 번 결혼함은 의무이고 두 번 결혼함은 어리석은 행동이며 세 번 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다[서양 속담]

기사 게재 일자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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