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인디언과 아가씨

바보처럼1 2008. 9. 18. 11:48

인디언과 아가씨

예쁜 아가씨가 서부를 가로질러 차를 타고 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갑자기 인디언이 저 멀리서 말을 타고 와서 주유소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였다. 주유소에 가는 동안 인디언은 몇 분 간격으로 계속 숨넘어 가는 소리를 내며 섰다가 다시 출발하고 또 섰다가 다시 출발하고는 하였다. 마침내 그녀를 주유소에 내려준 인디언은 아가씨에게 윙크를 하고 인디언 특유의 소리를 내며 힘차게 말을 전속력으로 달려 돌아갔다. 이를 본 주유소 직원이 물었다.

“세상에 아가씨가 어떻게 했기에 인디언이 저렇게 기분이 좋아 소릴 지르고 난리죠?”

아가씨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했다.

“글쎄요? 난 그냥 인디언 뒤에 앉아 팔로 그를 감싸고 말 안장의 뿔을 잡고 있었을 뿐인데요?”

그러자 주유소 직원이 아가씨를 쳐다보며 말했다.

“아가씨… 인디언들은 말 안장을 안 써요….”


죄 지은 신하

어느날 한 신하가 큰 죄를 짓고 임금 앞으로 가게 되었다.

임금 : 네 이놈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신하 : 전하 소인이 죽을 죄를 지었나이다.

임금 : 오냐. 네가 네 죄를 알긴 아는구나. 어디 네가 죽고 싶은 대로 죽여줄 터이니 말해 보아라.

그러자 신하가 거침없이 말했다.

신하 : 네, 전하. 그럼 늙어 죽겠사옵니다.


쓰러지지 않는 사업

1.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 사업은? 건재상

2. 제비족에게 최초로 당한 여자는? 놀부 마누라

3. 진짜 사정 급한 사람은? 조루증 환자

4. 피투성이가 돼야 돈 버는 사람은? 고스톱꾼

5. 침 뱉으면서 먹는 떡은? 가래떡

6. 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부귀영화

7. 유부녀만 좋아하는 남자는? 산부인과 의사

8. 미역장수가 제일 좋아하는 산은? 출산

기사 게재 일자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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